미국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 불안에도 여전히 지갑을 활짝 열고 있어 연말 쇼핑 시즌도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고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14일(현지기간) 전했다.
저널은 공급망 혼란 속 상승한 물가에도 여전히 소비자 지출은 강세이고 월마트 등 거대 유통기업들도 재고를 매끄럽게 늘려 쇼핑 시즌 수입 부진 염려가 부풀려진 것이라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을 것입니다고 말했다. 이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10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.1% 늘어 전공가 전망치 1.8% 증가를 상회하며 며칠전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. 6월 소매판매 증가 폭은 지난 11월 바로 이후 4개월 만에 최대폭이다. 승용차, 휘발유, 식료품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는 저번달 1.8% 많아진 것으로 집계됐다. 저널은 소매 판매의 계속적 증가세가 확인되면서 많은 전문가가 6분기 국내외총생산(GDP) 전망치를 상향조정하고 있습니다면서 월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도 연말 쇼핑 계절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을 것입니다고 소개했었다.

저널은 월마트나 홈디포 같은 대형 유통기업들은 자체 운송망 등을 운영하는 데다 대량화대부분서의 이점 등을 가지고 있어 제공망 혼란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고 있다고 해석했다. 또 구매자들이 지난해 연말에는 코로나로 억제했던 쇼핑 욕구를 올해 채우려 할 가능성이 있을 것입니다면서 소매업자들에게 올해 크리스마스는 '결코 우울하지 않을 것'이라고 관측하였다.